아두이노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차..
모니터나 컴퓨터 케이스를 꾸미자!
하고 결정! 했습니다만..
12볼트 led바 5미터와 그에 맞는 트렌지스터를 구입하고 깨달은건
led 떡칠을 할만 한 부분이 없다는것..이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평소 저음을 좋아한지라..
둥둥소리가 날 때 마다 led가 켜지면 어떨까!! 하고 필요 부품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부품이 새끼손가락 손톱만한게, 아두이노 미니 호환보드가 더 쌉니다...

아무튼 부품을 주문하고 재료가 도착!
저항을 하나 잘못사서 이러쿵 저러쿵 했지만 아무튼 완성!

왼쪽 : MSGEQ7 가격 : 7000원
오른쪽 : 아두이노 미니 정품
크기 차이를 보십쇼.. 이건 정품이라 비싸지만
호환보드가 6000원인걸 생각하면...
ㅂㄷㅂㄷ


스테레오 3.5파이 잭을 연결한 모습

두개를 장착하고 그대로 연결 시키면
한쪽은 인풋 한쪽은 아웃풋 처럼 사용 가능!

LED바를 동그랗게 만든모습
근대 역시 중앙이.. 너무 허전하다

은박지를 깔아줍으로써 바닥으로 투사된 빛을 반사시켜 준다, 케이스를 끼우면 효과는 무진장 좋아진다

원리를 이해 못했다면 집에 있는 현광등을 뜯어 감전사로 자살하자



꼬깔 모양으로 껍데기를 만들고 장착!
근대 까먹고 사진을 앙찍었..



아무튼 하드웨어?를 다 만들었으니, 코딩만 해주면 완성!

대충 MSGEQ7은
이퀄라이저 처럼 주파수에 따라 분석 할 수 있다
이런 종류를
오디오 그래픽 스펙트럼 분석 어쩌고..
라고 하는듯 난 전문가도 아니고, 전공도 여기가 아니므러 패스
coding is love...

그니깐 가끔 오디오에서
소리에 따라 그래프가 춤추는걸 해 줄 수 있는 IC칩!

아무튼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로
저음 영역에 따라 LED를 켜주면 된다..
하앜하앜

대충 7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일 저음 구역( 대부분 드럼 소리 )과
그 다음 구역에 따라 파란색과, 초록색이 켜지게 만들었다
소리의 강도도 알 수 있으므로 크기에 따라 빛의 세기도 조절하게 만들었고,
파란색은 1초, 초록색은 0.2초 동안 자연스럽게 꺼지게 코딩했다

초록색리 0.2초이다 보니 클럽분위기가 나온당ㅋㅋㅋ

사슬 옆구리 껍데기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귀찮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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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Pichachu